녹십자 2Q 영업이익 57.3%↑ … ‘주력사업과 해외수출이 성장 견인’
녹십자 2Q 영업이익 57.3%↑ … ‘주력사업과 해외수출이 성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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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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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분기 매출액 1,408억원, 영업이익 202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192억원, 당기순이익 145억원 올려
▶ 해외수출 큰 폭으로 증가, 주력사업군 혈액제제와 백신제제가 안정적인 성장 견인
▶ 자체개발 독감백신 및 신종플루 백신 등 신제품 올 하반기 매출 본격 반영


녹십자(006280, 대표 許在會)는 29일 2009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주력사업과 해외수출 호조로 1,408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녹십자는 영업이익 202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192억원, 당기순이익 145억원을 달성한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전기(2009년 1분기)대비 매출액은 19.4%, 영업이익 57.3%,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66.6%, 당기순이익은 88.1% 증가한 것이다.

이에 대해 녹십자는 “주력사업군인 혈액제제와 백신제제의 매출호조로 외형적 성장을 달성했으며, 원료수급이 정상화된 알부민과 지난해 출시한 자궁경부암백신, 장염바이러스백신 등이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특히 글로블린제제 등 혈액제제 수출이 대폭 성장하며 해외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74%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전년 동기(2008년 2분기) 대비 매출액은 13.3%, 영업이익 4.3% 증가했으며,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3%, 22.8% 감소했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다소 감소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과 달리 4.3% 증가한 영업이익 202억원을 달성한 것에 대해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원가율이 상승했으나,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집행으로 영업이익 성장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올해 준공한 화순공장과 오창공장의 투자가 종료되어 이에 대한 공장이전 비용과 법인세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녹십자는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최종 품목허가를 승인받은 독감백신의 매출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신종플루 백신과 항암제 ‘아브락산’,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그린진’의 신규매출도 가세해 올 하반기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기실적(09년 2분기)

전기실적(09년 1분기)

전기대비증감률

전년동기실적(08년 2분기)

전년동기대비증감률

매출액

당해

140,857

117,999

19.4%

124,362

13.3%

누계

258,856

-

-

235,416

10.0%

영업이익

당해

20,247

12,870

57.3%

19,418

4.3%

누계

33,117

-

-

31,516

5.1%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당해

19,161

11,498

66.6%

20,891

-8.3%

누계

30,659

-

-

34,849

-12.0%

당기순이익

당해

14,466

7,691

88.1%

18,737

-22.8%

누계

22,157

-

-

29,139

-24.0%

<본 콘텐츠는 해당기업의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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