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이 노동조합의 파업으로 병상가동률이 파업 하루 만에 75%로 수준으로 떨어졌다.
평소 병상 가동률은 95%이상이다. 파업으로 병상 네 곳 당 한 곳이 비게된 것이다.
파업 첫날 외래환자도 평일 평균의 69% 수준에 그쳐 환자가 세 명 중 한 명 꼴로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원측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의 하루 진료수익은 30억원 수준인데 비용손실액은 10억원 정도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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