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전 회장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이사장에 임명됐다.
보건복지부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에 추무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이 9월11일자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추 이사장은 제38·39대 의협 회장(2014~2018년)을 역임한 바 있다.
추 이사장은 지난 6월1일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이후, 약 3개월간의 후보자 공모, 심사 및 추천 등의 절차를 거쳐 복지부 장관이 제청하였고 대통령이 임명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로서의 역량과 함께, 지금까지 쌓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국제협력을 증진하고 인도주의 실현에 기여하는 기관 미션을 달성 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임명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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