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3만 명분의 병실이 남아돈다"
"전국에 3만 명분의 병실이 남아돈다"
  • 최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07.11 0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적으로 3만 명분에 해당하는 병실이 남아돈다.

1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병상수급실태분석 결과'에 따르면 2006년말을 기준으로 갑작스런 질병이나 부상 환자가 입원하는 병실인 '급성병상'은 전국적으로 2만8512명 분이 초과공급 상태이며 요양병원 병실 역시 2000명 분이 남아도는 것으로 드러났다.

장기 입원을 요하는 환자를 위한 '요양병상'의 경우, 요양병원은 과잉 공급이지만 병원이 아닌 요양시설은 수요는 9만3477개이지만 1만2634개에 그쳐 약 8만843명 분이 모자라는 것으로 집계됐다.

요양병원 병상수요는 4만619개였으나 실제 공급량은 4만2617개로 공급병상이 수요병상보다 1998개 더 많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