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 식약청)은 12일 대국민 홍보강화를 위해 일간지 기자 출신의 안만호(35세)씨를 부대변인으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신임 안만호 부대변인은 1996년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비교정치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1년부터 경제일간지 파이낸셜뉴스 기자로 근무해 왔으며, 최근 식약청 부대변인 채용시험에 응모, 최종 합격했다.
신설된 부대변인직에는 총 15명이 응모해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실시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안 부대변인은 오는 15일부터 대변인을 보좌해 식약청의 전반적인 홍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식약청 부대변인은 서기관급(일반계약직 4호)에 해당된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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