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비넨달과 에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두 회사의 합병으로 뉴클레트론은 고정밀 방사선 치료장비와 솔루션 또는 근접치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게 됐다.
이번 합병은 뉴클레트론이 콘트롤 BV를 인수하는 형식이며 인수금액은 밝혀지지 않았다.
뉴클레트론의 최고경영자 요스 라메라스는 "양사의 통합으로 근접치료 시장에서 독보적인 선도 기업이 될 것이며 암에 대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선택치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클레트론의 지난해 순매출액은 1억1240만 유로였으며 영업이익은 1700유로였다.
글로벌 인듀스터리 아날리스트스는 2015년 세계 방사선 치료장비 시장은 3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뉴클레트론은 1975년에 설립됐으며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암치료 제품의 개발,제조,판매,서비스 및 지속 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콘트롤은 차세대 근접치료 솔루션의 개발,판매를 특화한 혁신적인 의료기술 회사다.<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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