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NYT)는 2일 FDA 대변인의 말을 인용 ‘담배 연기가 나지 않는 중국산 전자담배는 레스토랑이나 사무실, 공항 등 금연 공간에서도 피울 수 있어 인터넷등을 통해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개에 100~150달러선인 이 전자 담배는 입에 물고 흡입하면 감지기에 의해 카트리지가 가열되면서 작동되며 배터리는 충전이 가능하고 카트리지는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의학 당국이나 금연 그룹들은 전자 담배가 안정성 테스트를 받지 않았는데다 금연에 대한 효능도 검증된 바 없다고 우려하고 있다.
호주와 홍콩 등 일부 국가들은 전자담배의 광고를 금지하는 등 규제에 나서고 있다.<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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