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릭 메이커인 밀란이 미국에서 장기이식 환자의 거부반응 억제제인 로슈의 '셀셉(CellCept)'의 제네릭 버전을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를 받은 제품은 셀셉 500mg과 250mg 타블렛을 개량한 신약이다. 셀셉은 신장, 심장, 간 등 이식 환자의 장기 거부 반응을 막아 준다.
밀란은 셀셉의 2가지 용량이 지난 3월 말까지 1년 간 1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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