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의 올 1분기 실적이 곤두박질 쳤다.  이는 최근 로이터통신이 전문가 14명을 동원한 분석과 맞아 떨어지는 결과를 나타낸 것이다. 

노바티스가 23일 발표한 1분기 결산에 따르면 지난해 동기 대비 총 매출액은 2% 감소한 97억900만 달러, 순이익은 14% 감소한 19억700만달러, 영업이익은 6% 줄어든 23억4700만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의약품부문 매출액은 64억3300만달러를 기록, 지난해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이는 신규 의약품 매출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는  총 매출액은 1.8% 감소한 97억3000만달러, 순이익은 19% 감소한 18억7800만달러, 의약품부문 매출액은 1.5% 증가한 63억5800만달러로 전망했었다.<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