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만약 뇌졸중 환자가 있는 집안에 런닝머신기가 있다면 반드시 사용해 보기 바란다.
스위스 쥬리히대학 안드리아스 룹트박사는 29일 ‘뇌졸중’ 에 발표한 연구논문을 통해 런닝머신에 올라가 운동을 하면 뇌기능이 향상돼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줄일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뇌졸중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1주일에 5회 런닝머신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 37명과 맨손체조를 하는 사람 34명을 대상으로 뇌와 신체기능을 비교조사한 결과 상기와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이들 대상자를 6개월 후 점검을 했더니 런닝머신으로 운동한 사람은 51%, 맨손체조그룹은 11% 걷는 속도가 최고조에 이르렀다. 또 런닝머신으로 운동한 사람의 18%에서 심장이 좋아졌으며 맨손체조그룹은 3% 저하됐다.
연구진은 그 이유로 혈류가 뇌간과 소뇌로 산소를 더 많이 운반하기때문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