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수현 기자] 전남대학교 병원은 6~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7차 한일이비인후과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본을 비롯한 외국 의료관계자 100여명을 포함해 국내 의료진 등 약 400명이 참석했으며, 이비인후과 관련 임상과 기초연구의 최신 지견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한일이비인후과학회는 지난 1986년 창립돼 2년에 한 번씩 한국과 일본을 번갈아 가며 개최되고 있으며, 국내외 이비인후과 관련 의사·간호사·청각사·언어치료사·연구원 등이 대거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이다.
차기 한일이비인후과학회는 오는 2020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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