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은 지금까지 신약 후보물질이 초기 임상단계에서 해외로 기술 수출되는 경우는 있었으나, 거꾸로 해외의 초기 임상단계에 있는 후보물질을 국내로 들여와 신약으로 개발하는 것은 국내제약사 중 중외제약이 유일하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중외제약은 향후 제품개발에 성공하면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된다.
중외제약의 중앙연구소 전재광상무는 “다국적제약사의 오리지널 완제품에 대한 국내 도입이 아닌 임상단계에 있는 후보물질을 들여와 개발하는 것은 중외제약의 우수한 신약개발 역량을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 중외제약 임상팀 문기호부장 02-840-6679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