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삼일제약은 20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본사 서송홀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물적 분할 계획서 승인의 건' 을 원안처리했다고 밝혔다.
삼일제약은 앞서 지난 6월 24일 열린 이사회에서 안과사업 부분을 판매부문(OTC 품목 및 THEA社 수입품목은 제외)과 제조부문으로 분리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이번 물적분할은 각 사업부문이 다른 사업부문의 성과나 경영위험으로부터 독립성을 유지하고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고자 의약품 수출입 및 판매업을 담당하는 '삼일아이케어'라는 주식회사를 신설, 존속회사와 분할하는 내용이다.
삼일제약측은 "이번 분할은 분할되는 회사(존속회사)가 설립되는 회사의 발행주식을 100% 취득하는 단순ㆍ물적분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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