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보령제약(대표이사 부회장 김은선)이 올해 개발을 완료할 예정인 복제약과 신약은 총 12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보령제약에 따르면 '플루코나졸 크림 외용제'는 항진균제 '플루코나졸' 성분을 국내 최초로 외용제제로 연구개발한 것으로 조만간 상품화할 예정이다.  

고혈압치료제 '실리디핀' 및 '로살탄'(로살탄 복합제 포함), 소화기용계 치료제 '모사프라이드' 역시 원료합성과 제제연구를 완료하고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신규 치매치료제와 안정성을 개선한 신규 조성의 항암 주사제도 개발을 완료,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ARB계 신규 고혈압 치료제 신약은 임상 IIb 및 임상III상이 완료단계에 있어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령제약은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불면증 치료제 졸피뎀은 현재 식약청 허가를 진행 중이다.

임호섭 의약산업전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