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삼진제약이 현재 개발 중인 신약은 총 8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에이즈(AIDA/HIV)치료제 2종(경구용 및 외용제), 항암제(혈액암치료제 및 고형암치료제) 2종, 뇌질환치료제 및 간장질환치료제, 치매치료제, 당뇨병치료제 각 1종을 개발 중이다.
이 가운데 에이즈치료제 2종과 항암제 2종은 해외에 기술이전 후 미 FDA에 IND(임상시험승인계획) 신청을 위한 전임상(동물실험) 자료를 준비 중이다.
뇌질환 치료제 및 간장질환 치료제는 후보물질 도출 과정에 있다.
치매 치료제와 당뇨병 치료 신약은 후보물질을 발굴해 전임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현재 개발 중인 신약들은 본사가 예상한 개발 단계에 따라 큰 차질 없이 연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일부 약물은 오는 2012년 경 개발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