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투자 경계령
중외제약 투자 경계령
  • 신명희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7.18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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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중외제약에 대해 투자 경계령이 내려졌다.

하나대투증권은 18일 보고서에서 "중외제약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1134억원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11.4% 감소한 135억원으로 당초 예상보다 7.5% 하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조윤정 애널리스트는 "수액제제에서 기초수액과 영양수액이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세를 기록하면서 매출이 전년동기 수준에 그쳤고 원가율 상승과 비용 확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원가부담과 유가상승, 약가인하 등으로 2분기 수익 모멘텀 약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제품별 2분기 실적으로 보면 협심증치료제 ‘시그마트’, 조혈제 ‘리코몬’, 항암제 ‘뉴트로진’,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피나스타’ 등이 시장경쟁 심화로 전년대비 20~30% 감소했으며,  위장관개선제 ‘가나톤’, 항생제 ‘이미페넴’,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 항진균제 ’이트라코나졸’, 변비약 ‘듀파락’ 등은 30% 이상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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