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삼성카드는 16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아암환자 전용 숙소인 ‘참사랑의 집’을 방문해 운영비에 써달라며 후원금 4600만원을 전달했다.
삼성카드는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하는 지방 또는 해외 소아암환자 및 보호자들이 병원치료를 수월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02년부터 병원 후문에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을 빌려 숙식을 해결해 주고 있다.
이곳에는 상주 간호사 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한번에 최대 7가족을 수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박세훈 상무는 “아직도 많은 어린이 환자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기부하길 바란다”고 기부 확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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