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수련병원 전공의들은 월 50만원의 수련보조비를 제대로 지급받고 있으나 보조비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보건복지가족부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16개 수련병원의 응급의학과 전공의들을 상대로 실시한 면담 조사결과다.
조사에서 전공의들은 보조수당에 대해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었으나 ▲규칙적인 지급 ▲금액 상향 조정 ▲지급절차 간소화 ▲반납시 수수료가 반납액을 초과 ▲중도 포기시 건마다 반납하는 불편함 등이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중증도 구분없이 응급실로 오는 환자들로 인한 업무과중과 응급실에서 환자측에 의해 발생하는 폭력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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