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07년도 보건산업 연구개발실태 조사 분석’과 ‘보건사업 연구원 성별 및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의약품산업 연구원 수는 2001년 2912명, 2002년 2893명, 2003년에 3076, 2004년 3041명, 2005년 3661명, 2006년에는 3851명에 이르렀다.
의약품산업 기업체당 평균연구원수는 16.7명으로 기업체 수의 증감에 비례하지만 매년 비슷한 수준으로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여성은 전체 의약품산업 분야의 연구원 3851명 가운데 1189명으로 30.9%의 비중을 차지해 30%를 넘어섰다.
의약품산업 분야의 여성 연구원 비율은 지난 2003년 815명(26.5%)에서 2004년 841명(27.7%) 2005년 1102명(30.1%) 2006년 1189명(30.9%)으로 지속 증가했다.
의약품산업 연구원 학위별 분포를 살펴보면 석사학위 소지자가 58.7%로 가장 많았고 학사학위 소지자가 26.5%, 박사학위 소지자가 12.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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