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대학병원 의료사고 진실공방
유명 대학병원 의료사고 진실공방
식물인간 19세 소년 6년째 투병생활...1심 판결 "병원 무죄"
  • 이동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7.10 15:12
  •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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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지금 이 아이는 완전히 식물인간입니다. 잘 때도 눈을 감지못해 벌겋고 잠에서 깨면 방사선 치료를 받은 부위가 가렵다고 팔로 문지르는 것 뿐이에요. 우리는 묶어 놓는 것 밖에 못해요"

유명대형병원에서 뇌종양 처치를 받고 식물인간이 된 소년의 종양이 암이었는지 여부를 두고 병원과 환자의 보호자간에 치열한 법적공방이 전개되고 있다. 특히 양자간 분쟁은 병원이 제출한 암세포 조직 검사 결과를 놓고 '진실게임' 양상마저 보이고 있다.  

환자인 민준식(만 19세)군의 뇌에서 이물질이 발견된 것은 지난 2003년11월12일. 민 군은 당시 A대형종합병원에서 핵의학체외검사를 통해 뇌종양의 이상 여부를 알 수 있는 AFP 수치가 정상 수치(20ng/ml)를 넘는 49.3ng/ml로 나타나 소위 '암'일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뇌 CT 및 MRI 촬영 결과 뇌 송과체 부위에서는 2.5cm 크기의 종양도 확인됐다.

▲ "멀쩡하던 아이가 어느날 갑자기 이렇게 됐다고 생각해 보세요." 준식군의 부모가 식물인간이 된 아들을 애처롭게 바라보고 있다. 준식군은 낮에는 물론 밤에 잘 때도 눈을 감지못해 주변이 늘 벌겋게 부어있다.
◆ '암' 확진 안된 상태에서 항암·방사선 치료 시작

그러나 같은달 20일 진행된 내시경을 이용한 조직검사에서는 AFP 수치가 다시 정상(10.2ng/ml) 으로 나타났으며 4일후 진행된 병리과 보고서에도 '뇌척수액 병리검사상 악성세포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암'이 아니라는 얘기였다. 

하지만 병원측은 "미성숙 기형종의 특징적인 신경외피는 보이지 않지만 유사분열활동 및 간엽 성분의 세포수 증가가 관찰돼 다른 부위의 미성숙 기형종일 가능성이 있다"는 병리과의 별도의 기재 내용에 따라 2003년12월4일부터 민군에게 항암 치료를 하기 시작했다. 

민군은 이후 2004년2월22일까지 항암제 처방과 28회의 방사선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고 뇌종양은 더욱 악화돼 최대 지름이 6.8cm까지 커지고 말았다.

민군의 부모는 결국 A대형병원을 믿을 수 없다며 같은해 3월, 서울대병원으로 민군을 옮겼고 4월 수술을 통해 종양은 완전히 제거할 수 있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민군은 장시간 뇌종양의 압박으로 인해 뇌병변 장애 1급 판정을 받고 식물인간 상태가 됐다. 

◆ "서울대병원 조직검사 결과, 암이 아니었다"...환자 부모 소송 제기

문제는 이후 민군에게서 떼낸 조직을 서울대병원에서 검사했으나 암이 아니라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생겼다. 민군의 부모는 A병원에 문제를 제기했고, A병원측도 당시에는 "조금만 기다리면 나아질 것"이라며 "증세의 진행상태를 보자"고 부모를 위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민군의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고 민군의 부모는 결국 2005년5월 A병원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암이 아닌데 암치료를 해서 식물인간이 됐다는 것이 민군 부모의 주장이다.

반면 A병원측은 "민군의 종양은 암이 맞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에 맞섰다. 실제로 민군의 조직 슬라이드를 대한의사협회에 분석을 의뢰, '미성숙기형종'이라는 감정결과가 나왔다. 즉, 민군의 뇌에 발생한 종양은 암이 맞으며 병원은 적절한 조치를 했다는 것이 의협측의 판정이었던 것. 

의협측의 감정결과는 일단 민사소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최근(6월27일) 진행된 1심판결에서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의사협회의 검사 결과를 받아들어 "(병원은)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의무를 다해 진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며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병원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것이다. 

◆ 1심 판결 원고 패소...환자 부모 "의사협회 감정 증거는 가짜" 주장

그러나 민군의 부모는 이번 소송에 문제점을 제기하고 항소의 뜻을 밝히고 있다. 민군은 암이 아니었으며 의사협회에 의뢰, 암으로 판정된 슬라이드도 가짜라는 것이다.

민군 부모는 병원에 사문서 위조 및 의료사고 혐의로 형사 소송까지 걸어 놓은 상태다.

민군 부모들이 가짜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바로 의사협회에 제출된 슬라이드가 언제 민군에게서 떼낸 것인지 알 수 없다는데 있다.

부모측은 "2003년11월20일 이후 조직검사를 한 일이 없다"고 말한다. A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한 기록은 오직 2003년11월20일에 실시한 것이 전부라는 것이다. 당시의 검사 기록 결과에 따르면 AFP수치는 10.2ng/ml로 정상 수치이며 A병원 병리학과 보고서에서도 "악성세포는 발견되지 않음", 즉 암이 아니라고 기록돼 있다. 다만 A병원 병리학과 별도 기재내용에서 "미성숙 기형종의 가능성이 있다, 즉 암일 가능성이 있다"고만 기록하고 있다.

◆ "세포조직 떼낸 것 단 한번 뿐"...법원 제출 슬라이드의 진실은?

이에따라 민군 부모는 2003년11월20일 A병원에서 채취한 조직을 강남성모병원과 중앙대병원, 서울대병원에 의뢰해 악성세포가 아니라는 확인까지 받아 놓은 상태다.

그렇다면 별도로 세포를 떼낸 기록이 있어야 하지만 병원측도 조직을 언제 떼 냈는지에 대한 기록을 제출하지 못하고 있다.  

의문은 또 있다.  이후 2004년 4월 서울대병원에서 떼 낸 뇌 종양 조직 검사결과도 양성기형종이었던 것이다. 즉 암이 아니라는 판정이 나온 것이다. 

병원측의 주장대로 민군이 처음부터 암이었다면 2003년12월4일부터 2004년2월22일까지 실시된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에 의해 모든 암조직이 없어졌다는 결과가 나온다.

그러나 부모측은 "그 기간동안 치료했다고 해서 모든 암이 없어질 수 있겠느냐"고 주장한다. 실제로 부모측은 의사협회를 통해 모든 암조직이 당시 치료로 모두 없어질 수는 없다는 입증서류까지 받아 놓은 상태다.

◆ A병원 "민군은 확실히 암이었다"

이에 A대형병원 신경외과 민군 담당의사였던 B씨는 "아버님이 이해를 못하는 것 같다"며 "최초에는 다 잘못한 것 같아서 다 책임지겠다고 이야기 한 바 있지만 형사소송까지 제기한 이상 (의료사고를)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B씨는 "민군은 확실히 악성(암)이었다"며 "조직이 단기간에 이상 성장한 것이 바로 그 증거"라고 주장했다. 2003년11월 2cm였던 종양이 2004년2월 6.8cm까지 커진 것은 악성이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종양제거 수술 이후 서울대병원에서 나온 양성 판정에 대해서도 B씨는 "그것은 적절한 암치료를 했기 때문에 없어진 것 아니냐"며 2003년11월24일 병리과 기록(유사분열활동 및 간엽 성분의 세포수 증가가 관찰됐다)을 암이 확실하다는 추가 증거로 제시하고 있다.

◆ '진실게임' 형사소송 중

현재 이 진실게임은 형사소송을 통한 확인 과정에 들어갔다. 현재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바로 의사협회에 제출, 암이라고 확인된 조직슬라이드가 과연 진짜 민군의 것이었는지 여부다.

이 조직 슬라이드는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민군의 DNA와 일치하는지를 조사 중이다. 사건이 접수된 송파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조사결과는 약 한 달 뒤 나올 예정이다.

이번 소송의 관건은 민군이 정말 암이었는가와 병원측이 내 놓은 자료가 진실이었는가에 달려있다.

거대한 종합전문병원을 상대로 힘겨운 법정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민군의 부모는 벌써 집 두채값(약 10억원)을 날렸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라도 진실을 밝혀낼 수만 있다면 식물인간이 된 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덜 미안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병원측 역시 부담이 남아있다. 무엇보다 아직 형사소송건이 2건이나 진행중이며 재판은 이제 1심 결과가 나왔을 뿐이다.

현재 민군의 부모는 "꼭 진실을 밝히겠다"며 소송을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우선 국과수에서 나올 슬라이드의 진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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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09-06-13 10:12:37
아니었으면 벌써 난리가 나도 벌써 났을 텐데, 본인 것이 맞다고 결론났나 보군요.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몇 개월 만에 종양 크기가 몇 배로 커졌다는 건, 암이 아니고서는 말도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번동 2008-08-07 14:08:01
관련의사12명과 변호사2명이고 병명을 바꾼 증거는, 아래 민군 조직검사결과 진단명이 양성기형종임. 이 진단명을 법원등에서 미성숙기형종(암)으로 바꿔서 편법으로 재판을 승소했기 때문에 식물인간 등을 친 전문사기꾼이라고 하는겁니다. 미성숙기형종 즉 암세포는 조직검사로만 발견되는것이고 민군의 3차례 조직검사가 양성조직이 나왔고 암세포는 발견사실이 없기 때문에 암 조직 슬라이드를 위조했다는 증거이고, 아래의 조직검사결과를 민군을 암치료로 죽인 서울아산병원과 대한민국사람 모두다 진단명을 양성기형종이라고 하는데도 이들 14명만 미성숙기형종이라고 하네요..사기꾼이 아니면 민군의 암세포라는 서류증거를 제시하면 됨.

갈매기 2008-08-02 20:48:00
병리과 강신광등과 변호사이고, 이들은 법원과 검찰에서 치료의 잘잘못을 따질때는 이 사건의 핵심인 조직검사결과지는 항상 제외했고, 가짜로만든 암조직슬라이드를 DNA검사를해서 이결과로 암치료의 잘잘못을 판단해야한다면서 형사건과 민사소송에서 민군을 수없이 괴롭히고 사건도 지연시키며 사기를쳤습니다. 사기친증거로는 국과수에서 조직슬라이드로는 DNA검출이 안된다고함. 그런데도 100% DNA검출이된다고 거짓말을했고, 또 원고는DNA도 거부했다고하면서 소송사기를친 명백한 증거와 아산병원과 서울대병원등의 증거자료를 법정에서 휴지조각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도덕적으로 큰 문제가있는 인간들은 이젠 없어져야 마땅합니다.

갈매기 2008-08-02 14:30:48
첫째 민군의 진단명이 세가지입니다.1) 조직검사결과로 확진된 차트의 진단명은 양성성숙기형종이고 2) 항암과,방사선치료28회(4개월)받은 진단명은 배아종이고(이병은 종양수술을하지않음) 3)병원이 재판에 가짜로 사용한진단명은 미성숙기형종입니다. 신경외과 김정훈 방사선종양학과 신성수는 기본치료원칙대로 진단명을 치료하지않은 결과는 민군은 식물인간이되었고,가정도파괴시켰고(의료변호사는진단명이뭔지도모르고가방만들고다니고있고) 의사의 재량으로 멀쩡한애를 암치료하다가 죽여도된다는법은 세상에는 없음. 둘째는 응급조치(수두증)인 뇌실배액술2회도 민군의 뇌를 고의로 압박해서 뇌압을올려죽인후했음.(위 증거는 모두있음)

왕자 2008-07-27 15:15:29
GROSS: 2003.11.20.자 민군의 조직검사결과 및 조직 슬라이드(03S-50752)
Received in formalin are two pieces of grayish white soft tissue.
measuring up to 0.1cm in greatest dimension. Entirely submitted in one
cassette. (MDK/이향임/Kang)
DIAGNOSIS: 진단명은 양성 성숙기형종
Brain. pineal gland. biopsy:
Mature cartilage and mesenchymal component (see note)
뇌조직 성숙 연골 및 중간엽성 구성물. 이렇게 암으로 오진도하지 않았고, 양성종양인지 알고도 고의적으로 암 치료(33회)를 하면서 어린아이의 뇌를 처참하게 죽였기 때문에 살인병원이고 살인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왕자 2008-07-26 16:56:16
아산병원은 보호자 동의없이 조직슬라이드를 제작해서 의사협회와 검찰등에 임의로 사용한 자체만으로도 사회적인 큰 범죄행위를 했고요 또 재판에서도 감정촉탁근거가된 암조직 슬라이드를 민군에게서 떼었다는 병리기록을 제출못한 주제에도 편법으로 승소했고, 민군의 2003.11.20.자 조직슬라이드는 단1장이고, 2조각의 양성조직뿐이라고 이향림,노재윤 기록함. A병원은 민군사건을 은폐할여고 총4사람의 암환자 조직슬라이드를 위조해서 사용했으며 1장은 뇌조직이아닌 간암조직으로 밝혀졌고, 슬라이드 기록을 위조당한 사람은 58세 신영주 대장환자입니다.그리고 2차로 국과수에다 5장의 조직슬라이드 사진과 진단명감정, DNA를보냈고요.

파도 2008-07-25 12:34:19
A병원이 민군을 암치료전에 2003.11.20.자 조직검사로 확진한 진단명이 양성기형종입니다 즉 암이아닌데도 김정훈은 항암치료5일를해서 민군의 양눈동자를 뒤집혀놓았고 신성수는 이죽은뇌에다가 방사선28차를 조사하여 머리를 까맣게태우고 골을 터트려서 죽여놓고 포기를 한겁니다. 이후 강신광은 민군의 조직슬라이드를 미성숙(암)으로 위조해서 법원에 제출한거고요 민군의 2003.11.20. 조직슬라이드는 A병원과 서울대병원이 판독한 소견은 양성조직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1심 판결문에는 민군의 진단명이 빠졌고 알도못하는 병명인 미성숙기형종으로 바꿔치기가 되어있었고 또 원고대리인은 민군의증거를 모두 없애버려서 재판에서패소함

번동 2008-07-24 14:30:10
민군의 조직검사가 양성뇌종양이면 수술로 치료를 끝냈으면 지금 학교 다닐아이를 이 살인자들아 왜 실험적인 암치료를 수없이 뇌에다가하면서 식물인간이되게했냐고. A병원은 살인병원이아니면 민군의 조직검사결과지의 진단명이 암인지와 병원이름을 떳떳하게 공개하고 그리고 A병원은 다른암환자의 조직슬라이드를 멋대로 법정에다사용했고 이 허위증거로는 소송사기도쳤고 사건도 은폐하면서 불법행위를 또했네요. 조직슬라이드는 조직검사에서 양성조직이면 따라서 똑같은 양성조직이 나와야됨. 또B의사는 항암치료를해서 암세포를 양성세포로 바꿨다고하면 이저질의사야! 그러면 암을 고친다는 것인데.. 사기좀고만치라고..진실은꼭밝혀짐.

일지매 2008-07-24 12:21:27
사람이 장난감이가요??
실수라고 할수 있겠죠... 실수가 한두번 입니까...
지금 6년째 힘들어 하고 있는 사람은 생각안해요??
근거 없이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를 하다니...
그러고도 의사 입니까???
민군의 부모님들은 얼마 나 슬플지 생각은 해보셨어요??
민군의 부모님들은 아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데...안 슬프시겠냐고요...
진실은 꼭 밝혀집니다....
사람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게 정말 비겁한사람입니다....
진실으 꼭 밝혀집니다...
민군 부모님 꼭 힘내시길 바랄께요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
사람가지고 노는 사람들의 진실은 꼭 밝혀집니다.

대통령 2008-07-23 21:56:29
제대로 된 근거없이 항암·방사선 치료라니..그러고도 의사입니까 ?
민군의 부모님 들이 얼마나 슬픈지 생각이나 해보셨나요 ?
당신들에게는 피도 눈물도 없습니까 ?
갈때까지 가보자는거 같은데 진실은 곧 밝혀져요.
사람이 장난감인줄알고 다루는 인간쓰레기들 에게는 쓴맛을 보여줘야합니다.
민군부모님들 힘내시고 희망을 잃지 마세요.

장영훈 2008-07-23 15:13:22
꼭 진실은 밝혀 질겁니다 힘내시구요 우리모두 응원해 드릴께요.
참 어이 없는 병원이네요 아들을 둔 부모로써 마음이 많이 아픔니다 진실은
승리하게 되있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

지연이 2008-07-23 14:38:10
이제 병원도 못믿겠어요.그병원에서 지체만이라도 않했으면 준식이오빠 그렇게까지
되지 않았을텐데..완전 어이없어요-_-사람가지고 장난합니까?진짜 확 깜빵에
집어넣으세요!!!진실은밝혀지게되있어요.힘내세요,아줌마ㅠㅠ

평강공주 2008-07-20 16:07:18
민군을 A병원이 조직검사한 기록에는 암세포가 없다고하면 민군은 처음부터 암환자가 아닌데도 A병원은 양성종양에다 암치료를한 엄청난 잘못을했네요 글고 종양이 계속 커지면서 치료가되지 않는다는걸 알면서도 식물인간이 될때까지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28회를한 행위는 정상적인 치료라고는 볼수가없으며 A병원은 이러한 잘못들을 은폐할려고 암조직 슬라이드를 가짜로 만들어서 재판에 사용한것이 분명하네요. 진실은 꼭밝혀지기 마련입니다. 억울하게 암치료를 받다가 식물이간이된 준식군에게 기적이 꼭일어나길 바랍니다.

마기 2008-07-19 03:40:05
준식군의 입원일지를 보면 A병원에서도 조직검사에서는암일 가능성이 적다라고 적혀있고.외과보고서에서는 암이아니다라고 쓰여져있고. 서울대병원과 그외병원에서도 암이아니라고 하는데 준식군의 담당의사는 왜 굳이 암치료를 했는지 이해가 되지않을뿐더러 의문스럽기까지하네요. 의사로써의 자질이있는건지...지금이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진실을 밝혀 마음에 평온을 되찾으시길...준식군 부모님화이팅 하시구 반드시 진실은 밝혀질겁니다.

knb5941 2008-07-18 18:32:52
우리나라가 더욱더 살기좋은 나라가 돼기위해서는 나라가 약자을위해서 열심히 도와줘야한다 생각합니다...그래야만 국민들이 나라을믿고 열심히 살것입니다..우리모두 준식군을 위해서 진실이 밝혀질수잇도록 마음으로나마 빌엇으면 합니다.

담미 2008-07-17 16:34:13
자식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참 가슴이 먹먹합니다.
만약에 그분들의 자식들이 이랬다면 어떨까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멀쩡한 아들을 이 지경 만들어 놓고
아무리 의료사고는 거대한 산이라 하지만,
이건 정말 말이 안되는거 아닙니까?
힘내세요.기도할께요.간절하게..

영미 2008-07-17 13:09:59
도대체 의사로서의 자존심들은 있는건지. 의심이 가는군요. A병원이나 담당의사는 본인들이 저지르고있는 일이 어떠한것인지.. 정말 쓴웃음이 나오네요.. 거대한 종합병원이라.... 준식군이나 부모님..가족 모두 정말 힘든 싸움을 하셨을거고 점점 더 힘들겠지만 힘내시고..진실이 꼭 밝혀지기를 희망합니다. 힘내세요!!!!

지완식 2008-07-17 11:51:22
환자의 목숨이 왔다 갔다하는 의료기관에서 실수를 한것도 모자라

법정으로 끌고가서 진실게임이나 하고 있다니... 참 한심스럽네요..

실수를 인정하고 깨끗하게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루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은 아직은 살만하다는 걸, 법은 아직 살아있다는걸 꼭 보여주세요.

김혜민 2008-07-17 11:12:57
아이를 이렇게 만들어놓고 시시비비를 따지다니..
너무 하네요..만약 자신의 핏줄이라도 이렇게 나올까?
홍나야데.!!
더이상 오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길바라며..
마음고생하는 가족들과 준석군..힘내세요~!!
기도할께요^^

신충섭 2008-07-17 10:53:08
딱 답이 나오네... 서류상으로도 증명이 안되는게 어떻게 증거가 될 수 있는지!!! 첨부터 다시 하시지요... 부모님들 힘내시구요.. 진실은 밝혀집니다... 꼭 승리할꺼에요!!

박영아 2008-07-16 23:34:21
저도 의료인의 가족입니다만 진실은 밝혀야죠 분신과도 같은 자식이고 더군다나 진실이냐 아니냐를 자식을 놓고 공방을 할 때에는 꼬!~오~옥 진실만은 밝히고 부모님 말처럼 그게 자식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책일겁니다 내 자식이런니 하고 깊게 생각하시고 양심을 저버리지 마세요 부모님 힘내세요...준식군! 기적을 일으켜봐요...

장효남 2008-07-16 17:18:30
지금까지 한국의 의료사고 짜고치는 고스이라고 제식구 감싸기에 급급한 실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아무리 한국의 의료기술이 세계최고라고 인정 받더라도 의사윤리는 땅에 떨어질 수 밖에 없고 결국은 의사선생님이 아닌 장사란 소릴 듣게 됩니다. 그로 인해 의사신뢰도는 땅에 떨어질 수 밖에 없고 병원의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 도 있으니 지금이라도 떳떳하게 진실을 밝히고 의료과실이라면 잘못을 인정하고 보상을 함으로서 실추된 이미지를 끌어 올려야 겠습니다. 진실은 항상 밝혀 집니다. 남에 의해 밝혀 지는것보다 스스로 밝힌다면 그 의사는 존경의 대상이 되겠지요. 약자를 배려하는 자세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heew77 2008-07-16 17:02:06
지금의 사항은 어떠한 이유로든 용납될수 없습니다. 저부모들의마음을 생각해 보십시요 진실공방을운운하기전에 사죄하고 저분들의 마음에진실로 위로하고 저아이를위해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시고 절대 포기하지마십시요

최경희 2008-07-16 15:59:36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지금 힘들어도 진실은 꼭 밝혀질거예요.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기도할께요

파주 2008-07-16 15:46:52
지금까지 상황을 볼때 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것은 사실인것같다 부모님 힘내세요 진실은 반드시 승리 할것입니다! 병원측도 지금이라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만약담당 의사 아들 이라면 어땠을까요 ? 부모님 힘내세요!

서선희 2008-07-16 15:29:13
의료사고로 법정싸움까지 가야하는 부모는 오죽 억울했쑴 힘들다는 의료소송까지 하고있겠습니까! 식물인간으로 누워있는 준식군을 위해서라도 꼭 승리할꺼에여! 힘들더라도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싸워서 A병원이 인정할때까지....힘내세여!!!

이우진 2008-07-16 15:06:02
A병원에서는 모든것을 인정 하고 지금 병상에서 누어있는 준식군에게 사죄을 하여하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 어린 아이가 무슨 죄가 있습니까? 이 진실이 승리 할때까지 부모님들은 힘을 내서 제2, 제3의 준식이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세요...끝까지 응원 할께요...

young 2008-07-15 00:24:57
우리는 무엇이 진실인지 알고 있습니다. 힘내세여..

임양근 2008-07-13 19:35:31
우리의 의료게는 너무 자신들만의 세상에서 자신들 위주로 사는것 같다. 대부분의 의사들은 의사라는 이유 하나만의로도 사회의 존경을 받는다. 그러면 자신들이 잘못한일은 깨끗이 인정하고 사과를 해야하지 않을까한다. 무조건 자신들은 실수를 하지 않앗다는건 말이되지 안는다. 법은 약자에 편에 서서 공정한 심판을 햇으면 한다. 힘들게 진행 하시는 부모님들 힘내세요.

꿀물 2008-07-13 03:51:51
참 이상한 일이네요. 의사가 자기 잘못이라고 말해놓고 형사소송을 재기한다니까 인정할수 없다니...자기가 했던말을 기억하지 못하는걸보니 의사의 말에는 신빙성이 없는것 같네요.그리고 악성 치료을 잘하면 양성으로 변할수있다는 말도 이해가 가지않고 이게 사실이라면암으로 힘들어하시는분들께희망을 줄수있을텐데...그러니 꼭 이기실 꺼예요 용기잃지 마시구 힘내세요.정의는 진실의 손을 반드시 들어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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