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1일 한국제약협회(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동물실험시설 정책추진 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의 주요 내용은 ▲동물실험시설 종사자(관리자 등)에 대한 전문교육 강화 방안 ▲동물실험시설의 시설관리 밸리데이션 가이드라인(안) 검토 ▲우수동물실험시설 지정 관련 평가자문단 운영 등이다.
협의체는 국내 동물실험시설의 품질관리 능력을 국제적 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한국실험동물협회와 실험동물학회로부터 추천받은 전문가 16명이 참여해 동물실험시설 품질관리 기준(안)을 마련하고 제도개선 사항 등을 발굴·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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