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은 지난 28일 서울 행당동에 위치한 성동구청앞 광장에서 ‘2015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진눈깨비가 흩날리는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대원제약 임직원 및 적십자 봉사원 180 여명이 참가해 6000kg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만든 김치는 추운 겨울을 맞아 홀로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성동구와 광진구내 희망풍차세대 약 550여가구에 전달됐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대원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프로그램으로서 올해로 10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대원제약 백승열 대표는 “한동안 따뜻했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마음이 쓰였는데 올 겨울에도 변함없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는 한결같은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원제약은 매년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어린이 보육시설, 노인센터 등에 대한 정기적인 방문봉사와 함께 사내합창단 대원하모니의 ‘나눔콘서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