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은 지난 19일 서울 중랑구 지역의 소외된 독거 노인들에게 겨울철 부식인 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BMS제약 박혜선 사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임직원들은 중랑구 한신공원에 모여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중랑노인종합복지관 소속의 독거 노인 총 50가정에 500kg 가량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또한 중랑구 소속 노인정 두 곳에서 따뜻한 수육과 함께 점심을 나눴다.
한국BMS제약은 지난해부터 중랑구 독거 노인들과 인연을 맺어 왔다. 올해도 한국BMS제약 임직원들은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위해 이른 아침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 집합했다. 이들은 오리엔테이션 참여에서부터 조별 김장 담그기, 배달 및 행사장 정리를 진행하며 추운 겨울을 날 중랑노인종합복지관 소속의 독거 노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건넸다.
한국BMS제약 박혜선 사장은 “정성 어린 김장김치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한국BMS제약 임직원들을 따뜻하게 반겨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임직원 모두의 마음이 덩달아 따뜻해졌다”며 “한국BMS제약은 앞으로도 직원 자원 봉사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