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는 이지향 약사가 23일, 30일 밤11시 MBN 황금알에 연속해서 출연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지향 약사는 황금알 186회 ‘추위를 이기는 법’과 187회 ‘뇌건강’이라는 주제의 방송에 출연해 주제와 관련된 약과 건강에 대해 설명한다.
‘추위를 이기는 법’ 편에서는 겨울철 약국에서 무조건 쌍화탕이라고 찾지 말고 약국에도 쌍화탕, 갈근탕 등 다양한 탕제가 있어 지금 내 몸에 필요한 약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담을 받고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겨울철 감기약을 많이 찾는데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약은 응급시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회 분량의 약을 판매하고 있는 것이어서 평상시 필요한 약, 상비약은 약사와 상담을 통해 미리 구비해 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30일 방영예정인 ‘뇌건강’ 편에서는 겨울철 뇌졸중 등 예방을 위해 몸을 따뜻하게 할 필요가 있으며 약국에서 핫팩 등 보온제를 많이 찾는데 핫팩은 목뒤편에, 그리고 화상 예방을 위해 옷위에 부착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