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5 행복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SK케미칼과 자회사 구성원과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해 김장을 담갔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총 3000kg(약 1500포기) 포기로, 전량 한솔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독거 어르신과 SK케미칼이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희망 메이커’ 참여 아동의 가정으로 전달된다.
SK케미칼 관계자는 "구성원이 정성껏 만든 김장이 지역 어르신과 후원 아동에게 온기를 전해줄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모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 나눔 행사 외에도 다양한 동계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K케미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 메이커’는 구성원이 급여 가운데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의 매칭펀드와 함께 지역 복지관에 지급되는 후원 프로그램이다. 올 한 해 참여한 구성원은 1530여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