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FDA가 항구토제와 옥사졸리디논계 항생제등 2개의 제네릭 약물을 승인했다.
FDA가 승인한 제품은 APP파마사가 만든 로슈의 항구토제 '키트릴' 제네릭 버전으로 1mg/mL, 1mL 단일용량, 1mg/mL, 4mL 멀티 용량등이다. 이 주사제는 수술 후 구토와 메스꺼움을 방지하기 위해 처방된다.
또 밀란이 내놓은 화이자의 옥사졸리디논계 항생제 '자이복스'의 제네릭 버전도 승인받았다.
옥사졸리디논계 항생제는 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막아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슈퍼박테리아인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VRE), 메타실린 내성 포도상구균(MRSA), 페니실린 항생제 내성 폐렴구균(PRSP) 등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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