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최신 디지털 심혈관 촬영기 가동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최신 디지털 심혈관 촬영기 가동
  • 이동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6.30 1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스코리아뉴스】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홍원표)은 30일 최첨단 심혈관 촬영기(Siemens, Artis Zee Ceiling-Mounted Angiography System)를 도입해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장비는 국내에 최초로 도입되는 상위 최첨단 디지털 혈관 조영 촬영 장치로 심혈관 질환의 진단, 경동맥 및 말초 혈관의 진단 및 치료, 최신 디지털 감산 혈관 조영술에 의한 관찰 및 기능분석에 사용된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지멘스사의 Artis Zee는 뛰어난 해상도와 3D 입체 영상의 구현이 가능해 기존의 혈관 질환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또한 심장혈관 병변 외에 상하지 모든 혈관 질환의 중재 시술 치료가 가능하고, 자동 충돌 보호 장치 장착 및 영상 자료의 토털 디지털화가 가능하다는 것.

그럼에도 방사능 조사량은 낮아 검사하는 의료인과 환자분 모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병원측은 부연했다.

일산병원 양주영 심장혈관센터장은 “혈관 촬영기 도입으로 보다 정확한 혈관질환의 진단 및 다양한 형태의 혈관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며 “이를 토대로 환자 대기 시간을 줄이고,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