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30일 오전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한배호 재단 이사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차중근 유한양행 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 등 유한재단·유한양행 관계자들과 대회 입상자 및 가족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글짓기대회에서는 경남밀양여자고등학교 김수진 학생이 고등부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인천 마전중학교 오영아 학생이 중등부 으뜸상을, 서울인왕초등학교 강민아 학생이 초등부 으뜸상을 수상하는 등 총 68명의 참가자들이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장학금이 수여됐다.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는 故 유재라 여사(고 유일한 박사의 딸)의 뜻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과 참다운 봉사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1992년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