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오스코텍은 25일 골다공증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OCT-1547의 임상1상 시험을 진행할 다국적 임상시험 전문기관으로 미국 켄들사를 지정했다.
OCT-1547은 현재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에서 임상시험용 신약 승인을 획득하고 임상1상 시험을 준비중이다.
오스코텍 관계자에 따르면 OCT-1547은 뼈 흡수를 담당하는 파골세포의 분화와 활성을 억제, 뼈가 소실되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경구 투여가 가능하며 기존 치료제의 문제점인 소화기관에 끼치는 부작용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골다공증 치료제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06년 기준 10조원대로 연평균 12%씩 성장 중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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