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디지털병원 수출에 '박차'
지식경제부, 디지털병원 수출에 '박차'
  • 이동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6.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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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코리아뉴스】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25일 ‘차세대 의료기기산업 발전전략 보고대회’에서 ‘디지털병원(IT+병원건설)수출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작년 7월부터 우리들병원 주도로 추진해왔던 UAE ‘아부다비’의 척추전문병원(40병상, 15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이 첫 번째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올해는 2개의 디지털병원 표준 매뉴얼 개발을 완료하고 동남아, 중앙아시아 등을 대상으로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3+8 전략을 발표하고 ▲의료기기산업 시장친화적 기술개발에 2500억원 집중 투자하고 ▲의료기기산업의 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 ▲디지털병원 수출사업활성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u-헬스케어산업 및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보건복지가족부와 공동으로 TF를 구성, 원격의료 허용범위 등 제도 정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식경제부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기산업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0.3% 견실한 성장을 보이고는 있으나 중소기업의 중저가 제품 위주로 생산되고 있어 정부R&D 투자규모도 다국적기업 1개의 20분의 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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