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보건복지가족부는 17일부터 한방의료기관서비스 현지평가를 시작한다.
대상병원은 경원대, 경희대, 대구한의대, 대전대 등 전국 11개 한의과대학 부속한방병원 12개소다. 평가는 한방의료기관 시범평가 기준에 의해 이뤄지며 이를 위해 한의사를 포함한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구성된다. 이제까지 의료기관 서비스 평가는 양방 병의원에만 한정돼왔다.
현지평가는 17, 18, 20일 각각 4개 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09년에는 70병상 이상 수련한방병원 21개소로 대상이 늘어난다. 복지부는 본 사업을 2010년부터 본격화 한다.
복지부는 평가결과의 전반적 경향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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