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 심장판막수술 권위자 오삼세 교수 영입
강북삼성, 심장판막수술 권위자 오삼세 교수 영입
  • 배지영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4.02.25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오삼세 교수
심장판막수술의 권위자로 알려진 오삼세 흉부외과 교수가 강북삼성병원에서 오는 3월 3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오 교수는 지난 199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인턴, 레지던트, 전임의를 거쳐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에서 흉부외과 과장으로 근무했다.

심장혈관수술을 주로 집도한 오 교수는 심장판막 수술 1350례, 관상동맥 우회 수술 350례 등 총 3600례를 수술했다.

또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바이오 이종장기개발 사업단 연구원으로 참여해 김용진 교수와 함께 인공 조직 판막의 개발 및 디자인 파트를 맡아 국내 최초로 전임상 실험 단계까지 진행했다. 2011년에는 ‘심장외과학’ 교과서 발행에 책임저자로 참여했다.

현재 그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평가위원회 비상근 심사위원(2009~),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분쟁조정위원회 비상임 조정위원(2013~)으로 활동 중이다.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6일 도입한 실시간 3차원 영상을 구현하는 최신 심혈관조영장치인 ‘알루라 엑스퍼 FD20/20 model AlluraClarity’와 더불어 이번 오삼세 교수의 영입으로 심장혈관 수술 분야의 확대, 강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