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즈키의 지난해 사업이 짭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3월~11월기 연결 결산은 순이익이 104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순이익은 역시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매출은 6% 증가한 2734억엔으로 확인됐다.
이는 스즈키 약국의 처방 조제 사업이 호조를 보인 결과로, 매출이 2.6% 늘었다. 처방전 조제 사업은 수주매수, 객단가 모두 견조하게 상승세를 탔다.
수익성 높은 처방 조제 사업의 확대로 전체 매출 총이익률이 0.5% 포인트 높아졌으며 영업이익은 156억 엔으로 12% 늘었다.
스즈키는 이같은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2014년에는 실적 상승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전망을 스스로 동결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