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식품회사 아지노모토가 iPS세포(만능세포) 배지 판매에 나선다.
동사는 교토대학 iPS세포연구소와 공동으로 iPS세포를 미분화 상태에서 효율적으로 증식하고 배양시킬 수있는 시트 모양의 배지를 개발,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배지는 동물 유래 성분을 포함하지 않고 간단하게 iPS세포를 배양할 수 있으며, 특히 심근세포 등 다양한 세포로의 분화 유도도 가능하다.
동사는 지난 2012년 봄부터 교토iPS세포연구소 등과 공동개발한 배지 ‘StemFit’의 샘플을 일본 내 연구시설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 것이다.
아지노모토혁신연구소는 지난 2011년부터 첨단의료연구그룹이 중심이 되어 재생 의료 분야 연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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