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자업체 도시바가 토호쿠대학과 함께 클라우드를 이용한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나서기로 했다.
동사는 환자의 몸에 센서를 주입하거나 피부에 붙이는 등의 방법으로 식이요법, 운동, 수면 등 개인의 생활정보를 수집하여 클라우드에서 집중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수집된 데이터는 의사가 생활 습관 개선지도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제약회사에 유료로 정보를 제공한다.
나아가 의료비 절감으로 이어질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수출도 목표로 하며 올해 중 시범 운용에 들어간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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