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학회가 추계학술대회로 치과계의 이슈와 관심을 확인했다.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는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치과 임상에서 알아야 할 턱관절 질환의 이해’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가졌다.

이날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인원이 참가해 기존 지하 강의실에서 대강당으로 강연장을 옮기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이기도 했다. 

TMD의 개론부터 치료까지를 강연한 김성택 교수(연세대치과병원 구강내과)는 환자 주의사항 및 자가요법, 약물주사, 발통점주사, 장치치료를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는 평을 받았다.

학회 관계자는 2014년 춘계학술대회에서도 회원들이 관심 갖는 주제를 선택해 강연을 준비할 것을 약속하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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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