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너무 적게 자거나 또는 너무 많이 자도 심장질환과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수면의학아카데미연구진은 수면의 질과 양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상기와 같은 연구결과를 ‘수면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45세 이상 5만4000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조사에 들어갔다. 그 중 32%는 짧은 수면(하루에 6시간 미만 )이었으며 4%는 긴 수면(10시간 이상 ), 64%는 최적수면(7~9시간)이었다 .
이 같은 현상은 오래 자는 사람에게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수면 무호흡증과 불면증 등이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에게 자주 발생할 뿐 아니라 숙면할 수 있는 능력을 방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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