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적당히 자는 게 ‘최고’
잠, 적당히 자는 게 ‘최고’
지나치거나 모자라도 건강 위협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3.10.07 0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잠을 너무 적게 자거나 또는 너무 많이 자도 심장질환과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수면의학아카데미연구진은 수면의 질과 양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상기와 같은 연구결과를 ‘수면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45세 이상 5만4000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조사에 들어갔다. 그 중 32%는 짧은 수면(하루에 6시간 미만 )이었으며 4%는 긴 수면(10시간 이상 ), 64%는 최적수면(7~9시간)이었다 .

▲ 잠은 하루에 7~9시간 자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출처=포토애플/메디포토>
연구진이 이를 분석한 결과, 최적의 수면을 하는 사람에 비해 짧은 수면을 취하는 사람은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병, 비만, 정신고통 등이 더 높을 가능성이 있었다.

이 같은 현상은 오래 자는 사람에게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수면 무호흡증과 불면증 등이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에게 자주 발생할 뿐 아니라 숙면할 수 있는 능력을 방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