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더블임팩 슬림라인’ 다이어트에 새 바람 일으킨다
[현장] ‘더블임팩 슬림라인’ 다이어트에 새 바람 일으킨다
씨티씨바이오의 론칭 세미나... “건강기능식품도 유산균 시대” 에스테틱 업계 반색
  • 엄정권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6.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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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티씨바이오가 새로운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더블임팩 슬림라인'을 론칭하며 세미나를 열었다.

유산균 전문기업 씨티씨바이오(대표 조호연)가 건강기능식품에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6월 21일 서울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더블임팩 슬림라인 론칭 세미나를 열고 유산균 중심의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문화를 이끌겠다고 선언했다.

더블임팩 슬림라인은 더블임팩 에스라인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유산균이 주성분이며 무엇보다 장(腸)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이 유산균과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이 함께 어우러져 장을 튼튼하게 함으로써 변비를 개선하고 다이어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더블임팩 슬림라인은 장 건강과 다이어트의 두 가지 기능을 갖춘 부작용 없는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루 한 두포씩 물 없이도 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

▲ 세미나 뒤 이어진 경품 추첨 행사.
이날 조호연 회장은 인사말에서 “현대 질병의 상당 부분은 장 트러블에서 오고 있다. 장을 건강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대장암 등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유산균은 현대판 불로초라고 할만하다. 이 유산균을 더블임팩 슬림라인을 통해 섭취한다면 누구나 장을 건강하게 다스리고 면역 효과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말에 이어 조수연 위디아 대표이사(충남대 겸임교수)의 '비만과 유산균' 강의가 있었고 저녁 식사를 하며 경품 추첨이 이어졌다.

씨티씨바이오 회사 소개
   
 
1993년설립 창립 20년을 맞았으며 2002년 코스닥에 등록했다. 매출액은 연간 약 1300억원이 넘는다. 등록 당시 200억 원에 비하면 놀라운 성장세다.

현재 동물의약품 분야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이며 특히 R&D 투자에 적극적이다. 발효기술, 동결건조 기술, 코팅 기술 등이 핵심 보유 기술로서 경기도 화성에 연구소를 갖고 있다. 연구소에는 석박사 연구인력이 40여명에 이른다. 세계 최초로 발기부전제를 필름형으로 제조, 국내 유명 제약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조루증 치료제도 세계 두 번째로 개발, 곧 판매할 예정이다.

 

조호연 회장의 유산균 철학

   
▲ 씨티씨바이오 조호연 회장. 유산균 신봉자로서 유산균은 현대판 불로초라고 강조한다.
조호연 회장은 론칭 행사 인사말에서 씨티씨바이오는 동물의약품으로 출발한 회사라고 밝히고 동물실험 결과 유산균의 중요성과 역할을 실감했다고 말해 이 결과를 응용, 인체 건강기능식품의 출발점이 됐음을 시사했다. 조 회장 인사말을 옮긴다.

우리나라는 가축 수가 매우 많고 좁은 우리에 가둬 길러 그만큼 질병도 많다. 특히 호흡기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항생제를 투여했으나 별다른 효험을 보지 못했다. 조사 결과 가축의 장이 건강하지 못해 약효가 없음을 알고 일단 유산균을 투여해 장 기능을 높였다. 이후 항생제를 투여한 결과 질병 치료가 수월해졌다.
 
한국은 대장암 발병률이 아시아 1위, 세계 4위다. 1~3위는 슬로바키아, 헝가리, 체코다. 고기도 서양 사람들에 비해 덜 먹고 경제 사정도 좋은데 유독 대장암이 많은 것 역시 장 기능 저하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한국인은 인구가 많아 경쟁이 심하고 고속 성장에 따른 다양한 증후군을 앓고 있으며 청소년 때부터 학업 등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원인이다. 장은 면역 기능의 70%를 담당하고 있는데 이 기능이 떨어지며 대장암 발병도 높아졌다.

또 각종 패스트푸드 등이 청소년 때부터 장 트러블을 일으키고 있다. 그래서 발효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이를 유용하게 섭취하는 수단이 바로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이다. 유산균은 대장 소장에 약 100조개가 있다. 인체 세포 수 60조개보다 많다.

장에 유산균이 모자라면 숙변이 쌓이고 이것이 간으로 옮겨가면서 질병을 일으킨다. 청소년 여드름도 우선 장 건강부터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입냄새가 심한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날 론칭 행사 세미나의 하이라이트는 전남 여수에 더블임팩 에스라인 총판 1호점을 갖고 있는 김광화 원장의 ‘유산균의 숍에서의 적용’ 강의였다.

김 원장은 더블임팩 에스라인을 직접 복용, 효과를 보았고 또 판매하면서 느낀 주변의 반응을 전했다. 김 원장은 현재 여수시 문수동에 피부미용실 벨레미 스킨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다음은 강의 요지.

   
▲ 전남 여수 김광화 원장. 더블임팩 에스라인 총판을 갖고 있으며 제품을 직접 복용,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평소 과체중이었다. 지난해 4월 서울 세텍에서 피부미용사 위생교육이 있었다(피부미용사 자격증 소지자는 의무적으로 위생교육을 받아야 한다). 박람회가 함께 열린 행사장에서 부스를 차린 씨티씨바이오가 더블임팩 에스라인 샘플을 공짜로 나눠주고 있었다. 친정 언니와 몇 번씩 찾아가 받았다.

당시 나는 체중 62㎏으로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아 경락으로 체중을 줄여보려 했지만 잘 안됐다. 손님들에게도 역시 손으로 마사지하듯 해서는 다이어트에 한계가 있음을 알게 됐다.

비만관리는 그만큼 어려웠다. 나도 한때 엄청난 비만이어서 운동도 하고 변비약도 먹어 봤다. 약을 끊으면 요요현상에 시달렸다. 체중은 줄었지만 이 약에 계속 의지하면 결국 내 몸은 서서히 죽어가는 것 아닌가 하는 공포가 밀려왔다. 결국 6년에 걸친 다이어트 노력은 실패하고 온몸은 구석구석 살이 붙었다.
 
그러다 만난 것이 씨티씨바이오의 더블임팩 에스라인이었다. 그때 주변 사람들에 물었다. 어떤 다이어트 제품이 좋은가. 효소 제품을 추천하는 이가 많았지만 비싸고 먹기 번거롭다는 것이 공통된 불만이었다. 더구나 맛도 없고. 그러나 더블임팩 에스라인은 커피 스틱처럼 한 포씩 먹게 돼 있어 간편하고 맛도 괜찮았다.
 
그래서 씨티씨바이오에 전화했다. 유산균이 100억 마리라는데 세어 봤냐고. 전화 받은 이는 어이없다는 듯 한동안 말을 잃었다. 결국 설명대로 식약처에서 검증받았음을 알고 확인해보니 100억 마리가 맞았다. 식약처에서 인증했으니 믿을만하지 않은가.

더블임팩 에스라인의 첫 실험대상은 손님, 딸 그리고 나였다. 먼저 딸이 변화를 일으켰다. 위염에 여드름투성이 얼굴이었는데 먹은 지 한 달 여 만에 나는 내 눈을 의심했다. 얼굴에 윤기가 나고 속이 편안해졌다는 것.

손님은 두 달 만에 효과를 보았다. 나는 씨티씨바이오에서 나오는 또 다른 건강기능식품 히게이아를 함께 먹었다. 4개월 만에 효과가 나타났다. 평소 앓던 협심증 증세가 깨끗이 나아졌다. 소화도 안 되고 가스가 차고 숨쉬기도 힘들었던 내 몸이 아주 딴 사람이 됐다. 이제 운동을 해도 되겠다 싶었다. 체중 빠지는 소리가 날 정도였다.
 
얼굴만 클렌징이 필요한 게 아니다. 장도 역시 클렌징이 필요하다. 나는 더블임팩 에스라인과 히게이아를 함께 복용했다. 술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히게이아는 술 먹기 전에 먹고 더블임팩 에스라인은 자기 전 먹으라고 권하고 싶다. 피부과에 가서 기미 주근깨 없앤다고 박피 시술 같은 것은 아무리 해도 장이 건강하지 못하면 의미 없다.
 
친구에게 한달치를 줘 보았다. 효과를 보더니 인터넷에 올려 입소문이 저절로 났다. 판매로 이어지고 금세 부자가 되는 느낌이었다. 피부미용실 원장들에게 이 제품을 들여 놓고 손님에게 권한다면 틀림없이 칭찬 들을 것이다. 고객과의 관계가 좋아질 것이다. 매출은 덤이다.
 
*후기= 김 원장은 21년 전 첫 아이를 낳았을 때 임신중독증 탓에 체중이 98㎏이었다. 그러면서 온갖 약을 먹는 등 노력으로 6년 만에 43㎏으로 줄였지만 부작용 또한 작지 않았다.

그래서 더블임팩 에스라인을 만난 것이 커다란 행운이라고 기자와의 통화에서 밝혔다. 김 원장은 또 “남에게 주는 손을 펼치지 않으면 받을 손도 없지 않느냐”면서 자기 것을 움켜쥐고 내놓지 않는다면 결국 받을 것도 없다고 했다.

비즈니스에도 상생과 배려가 중요함을 강조하려고 이 말을 강의에서 꼭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해 끝내 못하고 말았다며 매우 아쉬워했다. 지금 김 원장의 체중은 54㎏. 날씬한 몸매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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