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14일부터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2013 Mighty Hallym 현장리더 선상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병원 현장의 실무 리더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교직원 40명에게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강화하고 일상을 벗어나 자기성찰 및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인천-제주도를 선상으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강의 및 조직발전을 위한 제안과 기관·부서·직종 간 친목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제주도 도착 후엔 올레길을 걷기도 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조보경 본관 9병동 간호사는 “제주도 올레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며,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타 기관 교직원들과 친목을 쌓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26회째를 맞이하는 Mighty Hallym 현장리더 선상 캠프는 지금까지 900명 이상의 교직원이 참여한 바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