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가톨릭대학교는 줄기세포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Stem Cells’의 최고 학술상을 올해부터 3년간 가톨릭대 의과대학과 공동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Stem Cells 측은 “매년 발표되는 줄기세포 분야 최고의 학술적 기여논문을 향후 3년간 한국에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학술상은 전년도 Stem Cells에 발표된 연구 중 세계 전문가들로부터 최고의 학술적 기여가 있다고 평가받은 논문의 제1저자에게 상금 1만불을 수여하는 권위 있는 학술상(The Third Annual Stem Cells Young Investigator Award)이다.
Stem Cells지의 편집자이자 이번 심포지엄의 기조강연을 맡게 된 마틴 머피 박사는 “가톨릭 국제줄기세포 심포지엄과 함께 공동으로 학술상을 발표, 시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가톨릭 국제줄기세포 심포지엄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가톨릭의대 오일환 교수는 “이번 공동 발표는 세계 줄기세포 연구의 중심으로 부각되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6회 가톨릭국제줄기세포 심포지엄(The 6th Catholic International Stem Cell Symposium)은 오는 6월 20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