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몸속에 비타민D 가 적으면 유방암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UPI 통신은 독일 연구진의 말을 인용, 히드로시비타민D 수치가 25인 1394명의 유방암 여성환자와 같은 수의 폐경후 여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자가 유방암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런 경향은 갱년기증상 경감을 위해 호르몬 제제를 섭취하지 않은 여성들 보다 매우 강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진은 장기 입원중 화학요법이나 햇볕의 결핍으로 인한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이보다 앞선 최근 한 연구에서는 비타민 D가 동맥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예시바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483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혈중 비타민 D가 저하된 사람에게 말초동맥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결과 혈중 비타민 D가 가장 낮은 25% 사람들이 가장 높은 25%에 비해 이 같은 말초동맥질환 발병 위험이 80%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D는 햇볕이나 일부 음식을 통해 공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