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무료진료는 부평구 및 계양구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성모자애병원 재활의학과 외래진료실에서 실시하며 무료진료 및 상담, 보조기 수리, 통증 평가 및 치료, 뇌졸중 인지기능과 연하장애 평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같은 날 오후 12시부터 별관 3층 회의실에서는 재활의학과 소아치료 부모 대상으로 ‘뇌성마비 부모교실’을 마련하여 장애아동에게 보다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재활의학과 과장 김민욱교수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재활의지를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의 : (032) 510-5015, 5893, 5873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