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BK21 사업단과 함께 Aging: From Genes to Society 주제로 열렸다.
국제 심포지엄은 중추신경계에서의 신경세포와 면역세포의 상호작용(뉴욕주립대 약리학교실 Stella Tsirka 교수), 미토콘드리아 DNA의 조직화가 암과 퇴행성 뇌질환에 미치는 영향(뉴욕주립대 약리학교실 다니엘 보겐하겐 교수), 노화에서의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손상과 역동성(생화학교실 윤계순 교수) 등이 발표됐다.
국제 심포지엄의 장수분야에서는 동경도 백세인 연구에 대해 노부요시 히로세(게이오의대 노인의학과) 교수, 한국 백세인 연구의 생태환경적 요인과 성별 요인에 대해 박상철(서울대 생화학교실) 교수가 발표했다.
아주대 임인경 학장은 “노화는 인류 공통의 문제로 분자의 관점과 사회적인 전망도 필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세포 노화뿐 아니라 개인노화 및 지역사회의 노화현상에 대한 연구를 조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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