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최근 급증하고 있는 갑상선 질환이 연예계를 흔들고 있다.
가수 박정아 씨는 갑상선 기능항진증으로 탤런트 임예진 씨는 갑상선 기능저하증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가수 이문세 씨가 갑상선 결절로 수술하면서 급증하는 갑상선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꽃바람 여인’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트로트 가수 조승구 씨는 지난 2007년 11월 대림성모병원갑상선센터에서 갑상선 암 진단을 받았으나 최근 성공적인 수술을 마치고 예전과 다름없는 목소리로 제2의 가수인생을 시작했다.
최근 대림성모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조승구 씨는 “암을 극복하게 해준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 암조기발견과 갑상선 질환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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