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는 1975년 연세치대 2회 졸업생 전찬혁 선교사가 3년 전부터 온두라스에서 치과의료선교 및 교육을 실시하며 추진됐다. 현재 온두라스에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찬혁 선교사는 온두라스의 현황을 발표했다.
특히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은 의료선교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 유니트체어 10대를 기증, 처음으로 온두라스와 인연을 맺게 됐다.
양 학교는 교수 교류, 학술정보교류, 학부생 및 대학원생 교류, 공동치과연구를 약속했다. 또한 전찬혁 치대 동문의 온두라스 치과의료선교 및 온두라스 치과의사, 학생 교육 지원을 통해, 치과의료 선교기관으로서 해외의료사역에 대한 지원과 치과의료 선교사 양성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전찬혁 선교사의 유니트체어 추가 기증 요청에 대해 조규성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이 이를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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