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병원협회 측은 “2010년, 2011년 2차례에 걸친 치과의료 QI 학술집담회 개최를 통해 치과의료계 내부의 높은 관심과 참여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유도, 지원하기 위해 각종 질 관리 활동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개최 의의를 밝혔다.
먼저 감염관리 강의로는 김각균 교수(서울대)가 ‘미생물 죽이기’를, 송혁 대표(챔버)가 ‘치과멸균기의 이해’를 주제로 준비했다. Q&A 순서도 마련돼 감염관리에 대해 궁금증을 나눈다.
오전 강의 이후에는 대한치과감염관리협회의 창립총회가 열리며, 오후에는 치과의료 질 향상에 관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신호성 교수(원광대)는 ‘의료기관의 경영과 치과의료기관평가’를, 현홍근 교수(서울대)는 ‘치과 의료의 질 향상과 치과의료기관평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는 ‘의료기관평가 현황과 치과의료기관평가 방향’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기관 및 개인참가자의 포스터 발표 및 신청구연 QI 경진대회는 오후 3시30분부터다. 마지막 순서로는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의 학술발표가 예정돼있다.
QI 경진대회는 치과의료 질 향상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치과의료기관 및 개인이 참여 가능하며, 각 기관 QI 활동 및 수행 실적을 포스터로 전시, 발표하거나 신청 구연하면 되는데, 3개팀에 상금이 주어진다.
사전등록 기간은 12월5일(수)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대한치과병원협회 사무국(02-756-4039)으로 하면 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 치과위생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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