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은 2004년부터 의료기관의 회계투명성 강화차원에서 의료기관 회계기준 규칙에 관한 교육을 매년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은 2011년 12월말 현재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인 31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의료기관 회계 투명성 확보 정책방향 ▲의료기관 회계기준에 따른 재무제표 및 부속명세서 작성방법 ▲의료기관 세법적용 방법 등이다.
의료기관 회계기준은 2004년부터 병상규모별로 단계적으로 실시되어 2004년에는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2005년에는 200병상 이상 종합병원, 2006년부터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 등으로 확대됐다.
진흥원 의료정책팀 이윤태 팀장은 “이번 교육은 의료기관 회계기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의료기관의 회계 및 세무 실무를 중심으로 실시해 실무적용상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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