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응급의료전용헬기는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5분 이내에 출동할 수 있도록 문학경기장에서 일출시간부터 일몰시까지 비상대기 해 응급의료 취약도서는 물론 경인지역 78~80km이내까지 출동할 수 있다.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은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토록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게 되며,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병·의원과 약국은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 연휴기간 동안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입국자 추적조사, 설사 환자 발생신고 시 역학조사반 신속출동 조치, 1군 감염병 감염자 발생시 격리치료 및 방역소독 활동, 대량환자 시스템 보고 등을 전개한다.
응급닥터헬기 이용방법은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도서지역의 경우 보건지소 및 진료소로 연락할 수 있으며, 일반시민은 119로 연락하면 된다.
비상대책상황실은 시청 보건정책과(032-440-2732~5), 군·구 보건소로 연락하거나, 국번 없이 119(119종합방재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현황은 시 및 군·구별 홈페이지, 119 종합방재센터 및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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