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젠텍 “세계 최고 농도 산소수제조기 ‘디오투’ 출시”
옥시젠텍 “세계 최고 농도 산소수제조기 ‘디오투’ 출시”
  • 김소영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2.08.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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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시젠텍의 산소수제조기
(주)옥시젠텍은 18일 세계 최고 농도의 산소수를 즉석에서 제조해서 마실수 있는 '산소수제조기(산소수정수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우리에게 생소하게 느껴지는 '산소수'는 80년대 부터 유럽지역과 북미지역에서 애용되어왔고, 가까운 일본에서도 2000년대 초반부터 10여종류의 산소수 음료 제품들이 연간 3~4억병 정도 판매될 정도로 이미 검증된 몸에 좋은 ‘기능수’라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산소수'라고 하면 물에 산소가 녹아있는 음료수를 말한다. 물에 녹아있는 산소가 체내에 흡수돼 만성산소 부족상태의 현대인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2002년 '유러피언 메디컬 저널'의 발표에 의하면, 산소수의 산소가 체내에 흡수되기 위해서는 마시는 단계에서 최소 80ppm(mg/1리터)의 농도가 보장되어야 한다. 그 이하의 농도에서는 흡수되는 정도가 극히 미미하여 효과를 체험할 수 없고, 실제로 기능성 음료수로서의 효능을 갖기위해서는 100ppm 정도가 가장 효율적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체내 위장에서 산소가 흡수될 정도의 100ppm 고농도산소수는 주변에서 보기 힘들었다고 이 회사는 주장했다. 

옥시젠텍 관계자는 “산소수 제조공정 중 고압탱크에서의 농도는 150ppm 정도 이지만, 병에 담는 순간 거의 반이 날아가버리고, 나머지 중 일부는 유통과정에서 탈기되기 때문에, 실제 소비자가 마시는 단계에서는 50ppm 이상을 유지하는 산소수 음료수가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국내 한 대기업에서 수입판매하고 있는 독일 유명 'P제품'의 경우에도 제품표기면에 '산소 50ppm(주입시 150ppm)'이라고 표기 되어있다”며 “그 이외 기타 수입 산소수도 실제 농도가 표기한것보다 낮지만, 가격들은 1병당 1500원에서 5000원대까지 매우 비싼 편”이라고 부언했다.

이러한 측면에서 수돗물에 연결해 정수필터를 거쳐 최종적으로 평균 120ppm의 고농도 산소수를 무제한으로 만들어주는,  디오투 산소수제조기(산소수정수기)는 건강이나 경제적 가치면에서 뛰어나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디오투 산소수 제조기는 순수 국내기술로 세계 최고 농도의 산소수를 제조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강조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실제 산소 농도를 계측할수 있는 의료기기를 갖고 측정한 결과, ‘디오투’의 120ppm 고농도 산소수를 마시기전과 마신후의 체내산소포화도가 2%증가 하는것이 확인되었다.

연구 관계자는 “일반인의 경우 체내 산소포화도 2% 상승을 위해서는 술, 담배를 끊고 1년 이상을 꾸준히 운동을 할 경우 가능하다”며 “이런 측면에서 볼때 단 1회 음용으로 그만한 효과를 즉석에서 본다는것은 놀란만한 것”이라고 말했다.

옥시젠텍의 김혁 대표는 “그간 일본수출로 다져진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한층 엎그레이드 된 세계 최고의 ‘디오투’를 출시했다”며 “곧 산소수의 본고장인 유럽과 북미지역으로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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